팬오션(028670)이 벌크해운 운임 상승에 힘입어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팬오션은 지난 10년간 매분기 영업흑자를 이어오고 있지만 2025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배까지 내려왔다”며 “해운은 정체된 전통산업 이미지가 강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선박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운임 하단이 막혀있고 LNG 신사업 성장은 빨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하락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2023년 말 HMM 인수 추진을 기점으로 주가가 BDI 상승을 못 따라가기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로 HMM 시가총액이 18조원까지 커졌음을 감안하면 팬오션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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