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산 수입품에 대한 25%의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유럽연합(EU)이 강력한 반발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대(對) EU 무역적자가 연 3천억 달러에 이른다며, "EU는 미국을 뜯어먹기 위해 형성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질 대변인은 "EU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유 시장이며 이는 미국에도 이익이 돼 왔다"고 반박하며, "유럽은 대화와 개방, 호혜주의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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