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라우레우스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제외됐다.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아카데미는 28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 후보에 신네르를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 사례에 관한 국제기구의 결정을 따랐으며, 도핑으로 인한 3개월 자격 정지 징계가 후보 자격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자 선수는 지난해까지 25년간 테니스 선수가 절반에 가까운 12번 수상할 정도로 '테니스 강세'가 두드러진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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