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12월 취임 이후 독단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야당과 갈등을 빚었던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이번엔 의회의 동의없이 대법관을 임명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밀레이 대통령은 대법관 임명안에 대해 의회가 1년 넘게 동의해주지 않고 방치해 대통령 권한으로 임명했다고 설명했으나 의회는 헌법에서 규정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며 대통령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맞섰다.
아르헨티나 대법관은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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