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정규리그 1위 확정한 김연경, 은퇴 시즌에 우승 한 풀까
올 시즌 은퇴를 앞두고 우승 한을 풀고자 하는 ‘배구여제’ 김연경.
김연경은 2005~06시즌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데뷔하자마자 세 차례나 챔피언결정전 우승(2005~06, 2006~07, 2008~09)을 경험했다.
시즌 도중 외국인선수를 교체하는 강수를 뒀지만 끝내 승점 1 차이로 정규시즌 1위를 현대건설에 내줬고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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