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큰 야망을 안고 PSG에 온 이강인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엔리케 감독 시스템에서 예상보다 영향력이 떨어져 올여름 짐을 싸야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PSG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32억원)에 입단했으나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질 못했다"고 한 뒤 "후보로 밀려난 이강인은 경기 막판 몇 분 출전하고 있다.반면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주앙 네베스 같은 선수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번 시즌 정통 스트라이커가 없이 이강인이나 두에가 제로톱 시스템 '가짜 9번'을 맡기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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