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공든 탑 '와르르'…포스텍 EPL 포기→SON 9년 대기록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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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공든 탑 '와르르'…포스텍 EPL 포기→SON 9년 대기록 무너진다

토트넘은 후반 39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물론 알크마르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토트넘은 이제 일주일에 2~3경기를 소화하는 횟수가 늘어나지만 다음 경기까지 여유가 있음에도 손흥민을 맨시티전 선발에서 제외한 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프리미어리그보다 UEFA 유로파리그를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즌 종료까지 아직 11경기가 남아 있긴 하지만 현재 토트넘은 리그 13위에 있기에 현실적으로 토트넘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방법은 유로파리그 우승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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