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18점을 뽑은 정지석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3-0(25-23 25-22 25-19)으로 완파했다.
임재영은 오픈 공격에 이은 호쾌한 서브 에이스로 연속 2점을 뽑아 25-23 승리를 확정했다.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선 대한항공이 3세트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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