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재 쟁탈전에 대졸 '초봉 30만엔' 대기업 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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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재 쟁탈전에 대졸 '초봉 30만엔' 대기업 늘어(종합)

주요 대기업이 대졸 신입사원 초봉을 크게 올려 30만엔대에 처음 진입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면서다.

닛케이는 "대졸 초봉 인상 움직임은 2022년부터 가속화됐다"며 "고연봉으로 유명한 종합상사나 컨설팅사와의 인재 쟁탈전이 심화하면서 처우 개선을 서두르는 것"이라고 전했다.

유명 대기업 미쓰이화학은 올해 4월 이후 대졸 입사자(종합직 기준) 임금을 9.4% 올리기로 했지만, 인상된 초봉은 28만엔(약 2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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