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호주 부부가 카타르항공 여객기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승객의 시신을 옆 좌석에 두고 4시간 이상 비행했다며 "트라우마"를 호소했다.
이 부부는 기내 다른 빈 좌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승무원들이 이 여성의 시신에 담요만 덮어둔 채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자신들의 옆 좌석에 두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26일(현지시간) 카타르항공은 성명서를 통해 사망한 여성의 가족뿐만 아니라 피해를 본 승객들의 우려 사항을 해결하고자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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