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앞두고 집에 혼자 있다가 불이 나 중태에 빠진 초등학생이 여전히 의식불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후에 A양이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며 "보호자와 통화해보니 A양은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대한 감식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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