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민희가 베를린영화제에 불참하며 화제를 모았다.
홍 감독과 김민희가 베를린영화제에 동반 참석한 것은 지난 2022년이 마지막이다.
홍 감독은 "영화의 모든 디테일은 어떤 면에서 내가 의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하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는 아니다"라며 "나는 왜 이 영화를 만들었는지, 영화가 어떤 의미인지 말하기가 항상 꺼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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