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는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의 시설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반도체 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대·중견기업이 15%에서 20%로, 중소기업이 25%에서 30%로 각각 높아진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기업들이 미래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우위를 선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반도체특별법도 산업계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원만하게 협의가 이뤄져 국가 차원의 지원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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