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사령관은 지난해 초부터 김 전 장관 및 정보사 간부들과 회동하며 자신의 수첩에 계엄에 대한 구상을 적어왔다.
윤 대통령과 노 전 사령관, 김 전 장관 등은 지난해 초부터 계엄을 준비했으나 제대로 된 회의를 진행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복수의 정보사 간부들은 계엄이 한 달 이상 지속됐다면 ‘노상원 수첩’에 적힌 ‘망상’들이 실현됐을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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