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지인에게 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기아차 전 노조 간부 A씨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기아차 노조 간부이던 시절 지인 6명에게 “노조 간부는 1~2명 정도 취업 시켜줄 수 있다.자녀를 기아차 광주공장에 취업할 수 있게 돕겠다”라며 인사비와 접대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경찰은 기아차 채용사기와 관련해 2건의 사건을 더 수사 중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