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설본부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공건설현장(도로 18개, 건축 8개)과 취약시설(절토사면 53개) 등 총 79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한다.
특히, 세종 ~ 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같은 교량 구간 사고 예방을 위해 이화 ~ 삼계 도로확포장공사 등 교량·터널(교량 20개소, 터널3개소) 건설이 포함된 9개 현장은 구조물 시공 시 안전수칙 준수, 시공계획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용천 경기도건설본부장은 “특히 점검 대상 중 교량·터널 등을 시공중인 건설현장에서는 안전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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