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 달러) 1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에 오르며 올 시즌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꽤나 강한 바람이 분 1라운드에서 김아림은 드라이브 샷은 247야드를 보내는 데 그쳤지만 그린 적중률 83.33%(15/18), 퍼트 수 31개를 기록하며 출전 선수 66명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지노 티띠꾼(태국·2위)과 리디아 고(뉴질랜드·3위), 양희영은 각각 1언더파 71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