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은 홈쇼핑 웹사이트에서 158만건의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달 다른 사이트에서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당사 홈페이지에 다량 로그인을 시도하는 이상 징후를 발견해 분석해보니 편의점 홈페이지에서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인지하고 해당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 GS리테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당시 GS리테일로부터 신고가 들어와 조사에 착수했고, 이날 발표한 유출 정황에 대한 신고도 최근에 접수돼 함께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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