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브랜드와 경쟁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라는 상황이 닥쳤지만, 전기차는 가지 않을 수 없는 길입니다.대중형 모델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이끌겠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오른쪽)이 24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2025 기아 EV 데이 행사에서 국내 미디어와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송 사장은 “EV4를 한국과 유럽에서 생산할 것”이라며 “2030년에 기아 전기차 물량이 전체 물량의 37%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송 사장은 “광명 EVO 플랜트는 EV3와 EV4 등 양산 모델을 생산하고 있어 15만대를 생산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다른 공장의 경우 혼류 체계이기 때문에 전기차 전환 속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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