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차남 김현철 “이재명, 2심서 징역형 나오면 구속해서 대선 못 나가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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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차남 김현철 “이재명, 2심서 징역형 나오면 구속해서 대선 못 나가게 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받을 경우, 대선 출마를 제한해야 한다고 김현철 명지대학교 교양학부 석좌교수가 주장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인 김 교수는 27일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고 이 대표가 선거법 2심 재판에서도 1심과 동일하게 징역형이 선고된다면 (이 대표를) 법정 구속하고 다음 대선에 출마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이는 헌법 질서와 사법 정의를 확립하는 동시에 국민들이 모두 승복할 수 있는 공정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97년 대선을 앞두고 DJ 비자금 사건이 불거졌을 때 대선의 공정성을 위해 검찰총장을 통해 해당 사건을 덮고 대선을 치렀다"라면서 "현재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를 포함한 민주주의의 핵심 기관들이 모두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선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불공정한 상황이 연출된다면 국민들이 승복하지 못할 것이다.이로 인해 극심한 혼란과 갈등, 분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나아가 어떤 불행한 사태가 벌어질지 예측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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