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광주시장, 1983년 충남도 부지사, 1988년 제23대 전남지사 등을 역임하는 등 지방행정에 남다른 역량을 보였다.
전남지사 재임 시절에는 '새 시대 새 전남 우리의 힘으로'라는 비전을 내걸고 인화 도정 실현, 도민 삶의 질 향상, 균형 있는 지역 발전, 남도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고인께서 남기신 비전을 이어받아,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더 위대한 전라남도'를 일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제는 하늘에서 전남도가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하는 모습을 따뜻한 미소로 지켜보며 편히 쉬시길 기원한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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