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토트넘의 패배로 끝나자 팬들과 전문가들은 일제히 손흥민을 벤치로 내린 토트넘 사령탑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을 비판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된 후 한 팬은 "손흥민, 쿨루세브스키, 스펜스를 벤치에 앉히는 건 이상한 결정이다"라며 "주말에 경기가 없고, 어차피 오늘 경기가 끝나면 선수단은 일주일 동안 휴식을 취한다"라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 소속 댄 킬패트릭 기자도 "토트넘이 맨시티를 상대로 처음부터 스펜스, 쿨루세브스키, 손흥민을 내세웠다면 결과가 어땠을지 궁금하다.토트넘은 리그 4연승 기회를 놓친 것일 수 있다"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결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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