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백화점’ 방송국 노동자들 “제2 오요안나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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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백화점’ 방송국 노동자들 “제2 오요안나 막아야”

방송국에서 비정규직인 프리랜서 형태로 일하는 이들이 자신들이 겪은 갑질 사례를 폭로했다.

김은진 MBC차별없는 노동조합 위원장도 “프로그램 ‘뉴스투데이’ 근무 방송지원직(무기계약직) 작가 4명 중 한 명이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며 “‘무늬만 프리랜서’ 신분으로 채용돼 젊음과 건강을 갈아 넣으며 일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김 노무사는 “결국 오늘날 벌어진 비극의 출발점은 사회적 신분을 결정하는 주체는 방송국이 채용 당시부터 (이들을) 프리랜서로 위장한 것”이라며 “고 오요안나씨 사건 이후 MBC에 대해 열리는 특별근로감독에 대해서도 MBC뿐 아니라 방송국 안에서는 많은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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