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연임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며 생계가 걸려있는 체육인들은 정 회장의 뜻을 거스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은 "나머지는 선수, 감독, 심판, 동호회 등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선거인단을 뽑는데 모두 축구회관에 가서 모여서 투표해야만 한다"며 "이분들은 다 생계가 걸려있는데 정 회장에게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면 이 바닥에서 먹고 살기 힘들다"고 말했다.
정몽규(63) 현 대한축구협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한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유효 182표(무효 1표/총선거인단 192명) 중 무려 156표를 받아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4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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