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포에버영 '1분 49초' 145억 원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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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포에버영 '1분 49초' 145억 원 차지

한국마사회가 27일 경주마 포에버영이 1분 49초에 145억 원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홍콩과 일본을 대표하는 '로맨틱워리어(국제레이팅 125)'와 '포에버영(국제레이팅 121)'이 출전해 양국의 자존심 대결 양상 속, 바로 직전 두바이에서 알 막툼 챌린지를 석권한 '워크오브스타즈'등이 우승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점점 힘이 빠지기 시작한 다른 경주마들이 뒤처지는 사이 '포에버영'만이 '로맨틱워리어'를 바짝 추격하기 시작했고 '세계 최고 상금이 걸린 레이스'답게 결승선을 약 100m 남겨두고 극도의 접점 양상을 보이며 경마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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