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학폭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는 김민욱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김민욱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서온의 김가람 변호사는 소노와 KBL에 대해 김민욱의 웨이버 선수 또는 자유계약선수 공시 절차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27일 밝혔다.
소노는 지난해 12월 10일 대학 시절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김민욱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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