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의 이용패턴을 고려해 이용횟수를 주 2회에서 월 10회로 변경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이용시간 한도와 취소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시가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투석, 재활 등 중증치료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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