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스팸, 여기서 다 보냈네”···사업자·신고건수 다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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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스팸, 여기서 다 보냈네”···사업자·신고건수 다 공개한다

대량문자를 발송하는 사업자의 월별 스팸신고 현황이 처음 공개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대량문자 발송서비스의 스팸신고 현황을 문자중계사와 문자재판매사 등 사업자별로 매월 공개하기로 하고 이날 ‘불법스팸대응센터 누리집’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방통위는 불법스팸 방지를 위한 대량문자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불법스팸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2회 반기별로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하던 것에서 나아가 대량문자 발송서비스에 대한 스팸신고 현황을 매월 사업자별로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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