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의 수가 1만명을 넘기면서, 13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및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자 수는 전년(1만3978명) 대비 3.3% 증가한 1만44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월별로는 연초에 자살 건수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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