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93세 독거노인이 자신을 12년간 정성스럽게 돌봐준 이웃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고 세상을 떠난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는 12년 동안 노인의 생일을 챙기고, 함께 장기를 두며 시간을 보내는 등 가족처럼 지내며 노인을 부양해 왔다.
협의에 따라 류는 루안이 여생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돌봐주고, 루안은 자신이 가진 주택 11채를 포함한 전 재산을 류에게 상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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