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중인 서울구치소에서 4개의 방을 한꺼번에 활용하는 등 특혜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법무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사진=공동취재단) 26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당국에 확인한 결과, 윤석열 피고인은 6명 정원의 1개 거실을 홀로 사용하고 있으며 서울구치소는 피고인을 위해 3개 거실을 추가로 비운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뿐만 아니라 윤석열 피고인의 수용 구역에는 별도의 칸막이가 설치되었으며 차량 탑승을 위한 별도의 출입구까지 공사가 완료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고인 윤석열에 대한 황제 수용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의 제보를 받았으며, 이 내용을 검증하고 확인했다”면서 “수용자 1인을 위해 4개 거실을 통째로 내어준 이른바 황제 수용 특혜 논란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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