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장관은 이날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 특례 종료와 관련해 업계 의견을 듣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송 장관은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 특례가 종료되면서 도축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감안해 무이자 운영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물가안정과 축산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도축업계도 도축 수수료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재정당국과 협력해 도축장 운영자금 예산을 당초보다 271억원 많은 1천71억원으로 확대했으며, 도축 수수료를 인상하지 않거나 일정 수준 인하하는 조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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