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26일 광복 80주년과 3.1절을 기념해 보은 출신 독립운동가 석성국 의사의 묘소를 참배하며 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석성국 의사(초명 석창문)는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 출생으로 구한말 의병장으로 당시 참모장으로서 왜병과의 전투에서 혁혁한 공훈을 세웠으며, 1908년 적정을 탐색하기 위하여 홀로 출진, 적들에게 포위·체포되자 온갖 고문에 굴하지 않고 저항하다 자결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석성국 의사는 보은군민의 자랑이며 그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모두에게 큰 교훈을 준다”며 “석성국 의사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음을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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