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하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는 재회 혹은 결별의 갈림길에 선 지송이(전소민 분)과 차현우(최다니엘)를 비롯해 주요 인물들에게 위기가 연달아 발생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롤러코스터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12회 예고편에서는 지송이는 “사람이 왜 이렇게 눈치가 없어요? 저 변호사님 싫어요”라면서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차현우의 해명에도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차현우가 만났던 여성은 누구이며, 차현우는 지송이의 행복한 미소를 되찾아 줄 수 있을지 각자의 상처를 딛고 다시 애틋한 사랑의 감정과 가슴 저미는 순간들이 교차해온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기적처럼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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