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 대한 심판의 장이 열릴 예정이었던 캐나다 총선이 이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누가 캐나다를 지킬 수 있느냐로 초점이 바뀌면서 트뤼도 총리의 소속당인 자유당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캐나다여론조사기관인 레저의 여론조사결과에서는 자유당 후보로 마크 카니 전 캐나다중앙은행 총재가 출마할 경우, 보수당이 자유당에 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니 전 총재는 24일 리더십 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적 위협을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라며 “나는 위기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강력한 경제를 구축하는 방법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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