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세심히 챙긴 베테랑이셨는데"…얼굴 가린 눈물의 입관식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안전 세심히 챙긴 베테랑이셨는데"…얼굴 가린 눈물의 입관식

27일 오전 A씨의 입관식은 통상 절차와 달리 얼굴이 가려진 채 진행됐다.

A씨는 교량 상판 구조물인 거더(대들보 기능의 구조물)에 설치된 높이 2∼3m 런처(거더를 인양·설치하는 대형 장비)에 올라 일을 했는데, 가족들은 A씨가 공사 현장에 나간다는 사실만 알았지 이토록 위험천만한 일인지는 몰랐다고 했다.

B씨는 "전날 현장소장과 런처 기사가 조문을 왔는데 자신들이 다른 일정으로 잠시 현장을 벗어나 이동한 순간 큰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니 다리가 사라져 '큰일 났다 싶었다'고 하더라"라며 "사고 원인을 아무리 물어봤지만 알 수는 없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