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를 차단해준다고 광고하는 필름·커버·패치의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전파연구원은 전자파 차단 표시·광고 제품 4종의 성능을 시험한 결과 효과가 미미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4종을 시험한 결과 전기장 차단율(고주파 대역)은 2개 제품이 70% 이상인 반면 나머지 2개 제품은 20% 이하였고, 자기장 차단율(저주파 대역)은 4개 제품 모두 2% 이하 수준으로 미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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