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홈쇼핑 웹사이트에서 약 158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GS리테일은 27일 "운영 중인 모든 인터넷 사이트로 범위를 확대해 최근 1년간의 로그를 추가 분석한 결과, 홈쇼핑 웹사이트에서도 지난해 6월 21일부터 지난 13일 사이 동일 수법으로 약 158만건의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월 편의점 홈페이지에서 9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해킹 사건에 이은 추가 피해다.당시 다른 사이트에서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악용해 GS리테일 홈페이지에 다량으로 로그인을 시도하는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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