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대선 후보자였던 피고인이 방송에 출연해 거짓말을 했다”며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구형했으며, 향후 대법원 최종 판단에 따라 의원직 상실과 10년간 피선거권 제한이라는 정치적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김 전 처장에 대해 모른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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