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미야자키] “FA? 보직? 신경 안 써, ‘좋은 투수’ 되고싶다” 자신감 되찾은 이영하의 지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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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야자키] “FA? 보직? 신경 안 써, ‘좋은 투수’ 되고싶다” 자신감 되찾은 이영하의 지향점

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이영하(28)는 2024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FA 신경 안 써” 그저 잘하고 싶을 뿐 새 시즌 준비과정이 순조롭다.

이영하는 “지난해 선발투수를 하고 싶었지만 잘 안됐다.그때 다소 처져서 다시 올리는 게 정말 힘들었는데, 그 상황을 겪어보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며 “사실 보직을 선발과 중간으로 나누지만, 큰 틀에선 다 투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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