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철새 북상 시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다음 달 14일까지 2주간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 기간 중수본은 고병원성AI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국 가금농장 등에 대한 일제검사를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고,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철새가 많은 하천과 축산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위험구간에 대해 집중 소독 주간(~3월14일)을 운영한다.
또한 철새 북상 시기 위험지역 내 산란계 농장(48호) 및 오리농장(28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지역 내 철새도래지 주변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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