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한풀 꺾였지만, 새 학기에는 학령기 소아·청소년에게서 2차 유행이 나타날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독감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방역당국이 당부했다.
대개 호흡기 감염병은 실내에서 함께 생활하는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해 학기 중 환자가 늘어났다가 방학 기간 감소하는 특성을 보인다.
단 7∼18세 소아·청소년 환자가 1천명당 24.2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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