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인천광역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나는 오늘, 어제의 인천과 만난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949년 '경기도 인천시'로 출발한 인천이 인구 100만이 넘어 '인천직할시'가 됐다가 오늘날 세계 10대 도시를 목표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광역시로 도약하는 과정의 생생한 사진 자료들이 선보인다.
3부 '지금은 인천광역시 시대'에서는 민선시장 선출, 경제자유구역 설치, 송도와 청라를 비롯한 신도시 건설, 인천국제공항 설립 등 다방면에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나아가는 인천의 모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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