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축협회장 정몽규…‘생계’ 걸린 선거인단 구성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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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축협회장 정몽규…‘생계’ 걸린 선거인단 구성도 문제”

정몽규(63) HDC그룹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 4선 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결과”라며 선거인단 중 “생계가 걸려 있는” 이들이 많은 등 구조로 인해 여론과는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했다.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관리규정상 선거인단은 협회 대의원과 산하 단체 임원, 선수, 지도자(감독), 심판, 축구동호인 등으로 구성되는데 전체 선거인단 192명 중 약 34%가 협회 및 산하 조직 임원이고 투표권을 가진 이들이 정 회장과 이해관계가 존재한다는 취지다.

박 위원은 진행자가 ‘지자체 선거에서도 세 번까지만 연임하도록 제한 규정이 있다’고 말하자 “그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물이 고이면 썩듯이 너무 오래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라며 정 회장이 ‘특별 예외 신청’을 통해 연임을 시도한 것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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