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당이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 정부 예산안 처리를 위해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 요구를 수용해 고교 무상교육 정책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위한 내년 추가 예산 소요액이 약 1천억엔(9천630억원 상당) 수준이라고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밝혔다.
새해 예산안의 국회 통과는 여소야대 상황에서 이시바 총리 내각의 최대 난관으로 지목돼왔으나 일본유신회가 고교 무상화 정책 수용을 조건으로 협조하기로 합의, 예산안 적기 처리가 가능해진 상황이다.
아사히신문은 "여당이 국민민주당과 합의를 보지 못했지만, 일본유신회 협조를 받아 예산안의 국회 통과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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