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홈쇼핑서 개인정보 158만건 유출 확인..."재발 방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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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홈쇼핑서 개인정보 158만건 유출 확인..."재발 방지 최선"

GS리테일이 홈쇼핑(GS샵) 웹사이트에서 약 158만건의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히며,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GS리테일은 2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1월 타 사이트에서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악용하여 자사 홈페이지에 다량으로 로그인을 시도하는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라며 "이를 분석한 결과 당사 편의점 홈페이지에서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인지하고 해당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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