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2시쯤 전남 영암군 한 농장 기숙사에서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A씨(28)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했다.
농장에는 A씨를 포함해 18명(네팔인 16명·중국인 1명·베트남인 1명)의 이주노동자가 고용돼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 지역 노동·인권 단체들은 A씨가 숨진 이유를 두고 이주노동자 사이 직장 내 괴롭힘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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