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무지개빛 보행로'로 관광명소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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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무지개빛 보행로'로 관광명소 변신

군은 남당항과 어사항을 잇는 1.3km 길이의 해안도로에 '무지개빛 보행로'를 조성 마무리하고 5월부터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4년 11월부터 시작됐으며, 기존 해안도로의 폭을 넓히고 보행로를 새로 만드는 등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홍성군은 도로를 확장하고 다채로운 색상의 보행로를 만들어 천수만 바다를 조망할 수 있게 했으며, 보행로 공사는 2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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