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철강업계가 대표적인 탄소 다배출 업종인 철강에 대한 전 세계적 탄소중립 규제 강화 속 저탄소 철강 국제기준을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도 2018년 기준 7억3000만톤(t)인 온실가스(탄소) 배출량 중 1억t이 철강 부문에서 나오고, 그만큼 배출량을 줄여야 하는 부담이 크다.
정부와 업계는 이에 탈탄소 기술 개발 노력과 함께, 현재 주요국이 만들고 있는 ‘저탄소 철강’에 대한 국제기준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에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면서도, 최대한 우리 산업에 유리한 기준이 만들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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