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이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민족어 수호에 헌신한 이강래 지사의 발자취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어학회 33인 중 한 명이자 애족장을 수훈한 이강래 지사의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까지의 자료들이 공개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자료 공개 행사를 통해 국어 연구와 교육으로 일제에 맞선 이강래 지사의 문화 투쟁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정신을 후손들이 계승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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